성기통증,방광염? 헤르페스 감염, 성병검사가 필요하다!

 

성기통증,방광염? 헤르페스 감염, 성병검사가 필요하다!

 

 

안녕하십니까.

건강한 여성의 아름다움,

신사역 강남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이에요.

 

 

소변을 보는데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질환은 방광염 입니다.

하지만 방광염 말고도 소변시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예상외의 것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헤르페스' 이에요.

 

헤르페스라 하면 입술이나 소중한 부위에 생기는 일종의 성병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겁니다..

한번 발생하면 매우 불편하고 아프면서 완치가 매우 어렵다 보니

최대한 걸리지 말아야 할 질환 중 하나에요.

 

오늘은 유독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면 소중한 부위에 따끔한 통증이 있거나,

방광염은 아닌데 소변 아픔 현상이 반복되는 분들이 주목해 보아야 할

'헤르페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보도록 합니다.

 

 

소중한 그곳에... 헤르페스 HSV 2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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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는 크게 입술 주변에 주로 발생하는 HSV 1형과

소중한 그곳에 주로 발생하는 HSV 2형으로 나눠집니다.

 

헤르페스가 골치아프고 문제인 이유는 완치가 된 것 같다가도 금방 다시 재발하기 때문이에요.

평소에 몸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걸리게 되면 계속 고질적으로 만성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습니다.

 

HSV 2형의 경우 생식기에 물집이 잡히게 되는 양상을 보이며,

수포가 생겨 궤양이 생기고 나면 소변시 통증을 발생 시킬 수 있어요.

더 나아가 헤르페스 때문에 자궁 경부염까지 발생한 경우 잔뇨감이나

하복부 통증 또한 생길 수 있어 방광염으로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HSV 2형 치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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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는 어렵지만 사실 치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에요.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주로 처방하게 되며,

수포 치료나 상처 보호를 위해서 연고를 같이 처방해 주기도 해요.

 

헤르페스는 완치가 어렵고 계속 발생과 상실을 반복해가는

만성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시 발생했을 땐 초발에 비해 비교적 약하고 약으로도 조절이 잘 되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직 바이러스 박멸과 완치를 위한
치료제나 예방을 위한 사전 백신은
아직 없다!

 

 

처방되는 약과 연고는 모두 증상 조절이 주된 목적이에요.

 

 

 

HSV 2형 미리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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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걸리지 않는 것으로

사전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무조건 완벽하게 막는 방법이라 볼 순 없지만

최대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

 

 

■ 성관계 시 꼭 콘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헤르페스와 비슷한 상태를 보인다면 당연히 성관계를 피하는게 좋겠죠?

 

■ 헤르페스가 있어 치료가 진행 중이라면 수포 부위의 피부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

성관계를 가지셔야 해요.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상태가 너무 심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억제요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만약 내가 임신 및 분만 계획이 있는데 헤르페스에 감염이 된 경험이 있다면

꼭 담당 선생님께 알리시는 것이 좋아요. 분만할 때 신생아에게 감염 전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헤르페스는 완치가 되는 치료 약이 없는 만큼
최대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입니다!

 

 

헤르페스, 숨기고 방치하는 건 금물 !

치료받고 관리해야 할 질환임을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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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를 가지고 있거나 진료 시 발견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치료에 대한 질문보다 누구 때문에 걸렸는지를 많이 물어보세요.

혹은 너무 부끄러워하시면서 앞으로의 일들을 걱정하시곤 한답니다.

이 질환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어떤 사회적 잘못을 한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범인 찾기 또한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실한 치료를 통해 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악화를 막는 것이겠죠.

 

내가 만약 볼일을 볼 때마다 찌릿하거나 소변 시 통증을 보인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 가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빨리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할수록 더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신사역 강남역 산부인과

헤스티아 여성의원이었어요.